제 목 : 2023년7월16일 2부예배강단녹취록 | 조회수 : 342 |
작성자 : 전도자의 삶 | 작성일 : 2023-07-16 |
첨부파일: 2023.7.16주일2부예배녹취.hwp(168K) |
은혜의 방편
(행2:42) / 조 선 구(믿음의 교회 담임목사) / 2023.07.16.<성경말씀 : 행2:42>
▸ 그들이 사도의 가르침을 받아 서로 교제하고 떡을 떼며 오로지 기도하기를 힘쓰니라
<서론 >
▸ 우리의 신앙은 방학이 있는 것도, 졸업이 있는 것도 아니다. 평생 신앙생활을 해야 하기에 주의 은혜가 없으면 함들다. 하나님의 은혜와 역사를 보지 못하면 지속한다는 것이 어렵다. 그래서 88문답에 ‘예수 그리스도께서 우리에게 구속의 유익을 주시려는 외적 방편이 무엇인가?’라고 했다. 그 답으로 하나님의 말씀과 성례와 기도를 통해서 지속적으로 누릴 수 있는 것이라고 했다. 저는 어릴 적부터 신앙생활 하면서 ‘저것이 응답인가?’라는 생각을 많이 했었다. 응답 받고 나면 신앙생활을 더 잘해야 하는데 타락하는 경우를 많이 보았다. 그것은 응답이 아니다. 사역자들도 마찬가지다. 평생사역 해야 하는 것이다. 마라톤을 100미터 달리기 하듯이 달리면 지치는 것이다. 사역이 힘들어서 예배가 안되면 안된다. 예배보다 더 중요한 것이 없다. 은혜보다 더 중요한 것이 없다. 참된 응답, 참된 소망, 참된 힘, 참된 치유가 있어야 한다. 신앙생할 하면서 참된 미래가 보여야 한다. 하나님이 그것을 할 수 있는 방법을 주셨는데 그것이 ‘말씀, 성례, 기도’라고 하셨다. 이것은 하나님의 은혜로 가능한 것이다. 베드로가 예수 그리스도를 고백한 것은 하나님께서 은혜로 주신 것이다. 이것이 은혜인 것이다. 우리는 평생 신앙생활을 할 때 하나님의 축복이 있어야 한다.
1. 은혜.
성도들이 하나님의 은혜로 예배의 자리로 온 것이다. 어떤 이는 죽어도 하나님의 말씀을 못 알아듣고 영접하지 못한다.
1) 엡2:8. 은혜로 말미암아 믿음으로 구원을 받았다. 우리는 하나님의 은혜로 구원 받았다. 믿으시기 바란다.
2) 사60:1-3. ‘일어나 빛을 발하라. 네 위에 내 빛이 임하였느니...’ 여호와의 은혜가 내 위에 임한 사실을 믿으시기를 바란다. 하나님이 주신 축복 중 축복이 이 은혜이다.
3) 마5:13-16. 우리보고 빛이 되라고 하지 않으시고 빛이라고 하셨다. 이 축복을 깨달은 성도들이 이 축복을 못 누리면 문제가 어둠으로 보이는 것이다. 이 은혜가 임한 것을 알면 문제가 오는 순간, 하나님의 계획을 깨닫게 된다.
4) 벧전2:9. 왕같은 제사장이요 택한 민족(만인 제사장) 이 빛을 선전하기 위해서 하나님이 나를 부르셨다. 하나님이 수많은 사람들 중에 나를 선택하셨다. 그것이 은혜다. 이 빛의 능력을 우리가 있는 모든 현장 속에서 누리라. 심지어 문제 속에서도 누려야 한다. 문제 속에 하나님의 큰 섭리가 숨겨져 있다.
2. 방편(방법).
하나님이 주신 축복을 지속적으로 누릴 수 있는 방법이 무엇인가?
5) 말씀. 초대교회를 보라. 초대교회는 누가 와서 설교할 수가 없다. 유대인들을 자세히 보라. 저들의 특징이 아이들에게 성경을 계속 읽어주었다. 세계의 지식 세계를 다 지배한 자들이 유대인들이다. 성경은 수많은 이야기 거라기 있어서 아이들에게 입력이 되면 세상의 어떤 학문도 따라올 수 없는 아이디어와 지혜가 생긴다는 것이다. 초대교회는 이 말씀을 읽어주기만 했는데도 ‘아멘’으로 화답했다. 지금 학교에 학생이 줄어들고 있다. 창원 시내 한복판에 있는 초등학교가 문을 닫는다. 우리는 초등학교 다닐 때 ‘둘만 낳아 잘 키우자.’ 하든 표어가 ‘하나만 낳아 잘 키우자.’로 바뀌었다. 지금은 저출산이 문제가 되었다. 이렇게 말이라는 것이 중요하다. 정치지도자들은 자기 이야기만 한다. 상대방의 이야기는 듣지를 않는다. 진보와 보수가 양극화되어 있다. 대화가 안되는 현실이다. 그런데 하나님의 말씀이 들리고 믿어지기 시작하면 역사가 일어나는 것이다. 말씀을 잘 붙잡아야 한다.
6) 성례. 성례에는 세례와 성찬이 있다. 세례는 무엇인가? 씻는다는 의미만 있는 것이 아니라 나의 과거 사람이 그리스도 앞에서 완전히 죽는 것이다. 그리스도와 함께 죽고, 그리스도와 함께 부활하여 새로운 삶이 시작되는 것이다. 성찬은 무엇인가? 예수님의 피와 살을 먹는다는 의미이다. 초대교회는 예배 시간마다 드렸다.
7) 기도. 기도로 이 은혜를 누릴 수 있다. ‘사도의 가르침을 받고 오로지 기도에 힘쓰니라’했다. 계속 기도만 했다는 말이 아니다. 어떤 문제가 생기면 성령이 역사해 달라고 오로지 기도하는 것이다. 다른 일 하면서도 기도하는 것이다. 초대교회는 오로지 기도할 수 밖에 없는 상황이었다. 하나님이 역사하지 않으면 안되는 상황이었다. 그들은 일상생활 하면서 오직 하나님이 역사해 달라고 기도하였다. 이 시대를 보아도 삼위일체 하나님이 역사하지 않으면 안되는 것을 본다.
-> 결과 핍박하던 로마가 완전히 무릎을 꿇었다. 로마도 기독교를 국교로 섬겨도 된다고 선표하고 나라가 부흥이 되었다.
3. 응답.
우리에게 잊혀지지 않는 말씀이 있으면 그때부터 말씀의 역사가 일어난다.
8) 말씀이 기억 속에 있는 것이다. 내가 전도사 때 전도학교라는 것을 알게 되었다. 부산 동삼동에서 온 아줌마가 한 시간 동안 간증을 하면서 복음을 말하는데 귀신이 떠나고, 말씀운동 하는데 귀신이 떠나간 이야기들을 했다. 끝나기 5분 전에 ‘구원의 길’을 설명해 주었다. 그 구원의 길을 계속 보면서 외우다 보니 앞으로는 누구를 만나도 이것을 설명해야겠다고 생각했다. 원래 인간, 문제의 원인, 구원의 방법, 하나님이 주신 축복 4가지를 설명했다. 아브라함이 애굽에 가보니 기근이 일어났다. 상수리 나무 아래에서 기도하기 시작한 이후 도저히 불가능한 하나님의 역사가 시작되었다. 하나님의 말씀이 내 기억 속에 박힐 때부터 사람을 살리는 쪽으로의 응답이 시작된다. 독일에 있는 은솔이가 자기 교회는 예배를 드리고 나면 포럼 하면서 은혜가 된다고 했다. 그래서 은솔이에게 받은 말씀을 현장에 전달할 수 있도록 인도받으라고 했다. 우리 사모와 핵심훈련 다녀오면서 포럼을 하는데 싸움이 일어났다. 서로 자기 의견이 옳다고 주장하는 것이다. 사모는 당시 현장이 없어 본인에게만 적용하면 되는 상황이었고 나는 성도들이라는 현장이 있었다. 서로 말씀의 포인트가 달랐다. 현장이 있는 사람이 받는 말씀과 현장이 없는 사람이 받는 말씀이 다른 것이다.
9) 전도와 구원의 역사이다. 내가 전도한 사람이 어느 날 목사님 앞에서 세례를 받는 모습을 보고 그 사람을 전도한 사람이 눈물을 흘리며 우는 것이다. 초대교회는 핍박 속에서 세례를 받고 성찬에 참석하는 것이 너무나 감사해서 우는 것이다. 전도사 때 전도한 친구가 있는데 당시 깡패였다. 어느 날 그 친구가 목회자가 되어 있는 것을 보는 감정은 다르다. 전도와 구원이 그런 것이다.
10) 기도. 집사님 한 분이 어려움을 당했는데, 사람들은 ‘저 사람은 이제 끝났다’리고 말했다. 나는 말하는 저 사람들 때문이라도 하나님이 역사 하셔야 겠다는 생각에 기도하기 시작했다. 하나님 자녀를 보고 망했다, 끝났다고 하는 것이 말이 되는가? 나와 우리 성도들, 렘넌트들이 세계를 변화시킬 응답을 달라고 기도해야 한다. 불신자의 말도 3~40년 후에 세상을 바꾸어놓는데, 전능하신 하나님의 말씀은 어떻겠는가? 하나님의 말씀을 완전히 붙잡아야 한다. 영적인 세계의 것을 빼앗기면 안 된다. 응답 받으시기를 축원한다.
<결론> 언약적인 한
하나님은 우리에게 언약을 주셨다. ‘언약적인 한’이 응답으로 올 것이다.
하나님이 모세에게 그때 그 사람과 싸우는 것을 보았다는 것이다. 그래서 모세를 찾으셨다고 하셨다. 나는 우리 고향에 9번인가 국회의원 한 사람에게 투표하지 않았다. 금강에 다리 놔준다고 해 놓고 9번을 국회의원 하면서도 실천하지 않았다. 근성이 없다. 박정희 대통령은 ‘가난의 저주를 끊는다’는 메시지가 있었다. 하나님의 축복을 완전히 누리시기 바란다. 이 축복을 가지고 한 시대를 살릴 하나님의 축복이 성도들에게 임하기를 기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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