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2010 스키캠프_ 무주리조트에서 | 조회수 : 5989 |
작성자 : 디자인창조 | 작성일 : 2010-02-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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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키캠프를 다녀와서-
아직 동이 트지 않은 새벽 4시30분...
하나둘씩 교회로 모이기 시작했다..
..... 이렇게 스키를 배우면서 구르고, 넘어지고..
계속적인 반복속에서 평소에 컴퓨터를 하거나 TV를 볼 때 느끼던 것과는 다른 생각이 들었다.
컴퓨터나 TV이는 내가 원하는 것을 쉽게 얻을수 있고 편했지만 스키를 배우는 과정은 전혀 달랐다.
내 몸을 힘들게 움직이고 계속 반복해야했다.
넘어지지 않기 위해 다리에 힘을 줬고, 어떤 자세는 내 몸을 적극 움직여야만 가능했다.
이렇게 배우는 과정에서 나의 나태한 체질이 조금씩 사라지기 시작했고,
기본자세가 잡혀가는걸 보면서 기분이 좋았다.
내가 하고싶은것을 못하니깐 잘하기 위해 도전했고, 계속 도전하는 가운데
점점 좋아져 가는 내 모습을 보면서 성취감도 생겨났다.
몸을 고단하고 힘들었지만 성취감과 자신감으로 더 어려운 동작들도
도전하게 되는 내 자신을 발견할수 있었다.
.....오고가면서 하나님이 창조하신 들과 산을 구경하며, 그 속에서 포근함과 안정감을 느꼈고,
그리고 캠프에 참가한 모두와 조금 더 친해질수 있었던 시간이였다.
..... 내가 하고 싶은 것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결국엔 성취하여 자신감까지 얻은
귀중한 시간이였다.
_스키캠프 참가 렘넌트 글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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