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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  목 : 태영아 부모 수련회 메세지 조회수 : 2624
  작성자 : 김종완 작성일 : 2011-1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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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태영아) 태영아 부모수련회- 역사속에 하나님이 주신 기회(딤후1:5)    
날짜 2011/12/06 설교자 류광수목사 조회수 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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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는 네 속에 거짓이 없는 믿음이 있음을 생각함이라 이 믿음은 먼저 네 외조모 로이스와 네 어머니 유니게 속에 있더니 네 속에도 있는 줄을 확신하노라

분류

태영아 부모 수련회

제목

역사 속에 하나님이 주신 기회

성경

디모데후서 1:5

일시

2011126

장소

예원교회

강사

류광수 목사 (정리: 차동호 목사)

주제어

 

성경말씀 (디모데후서 1:5)

이는 네 속에 거짓이 없는 믿음이 있음을 생각함이라 이 믿음은 먼저 네 외조모 로이스와 네 어머니 유니게 속에 있더니 네 속에도 있는 줄을 확신하노라

 

 

녹취 자료

 

서론

하나님이 여러분에게 자녀를 주신 것은 역사 속에 하나님이 주신 기회다. 왜 역사 속인가? 그 많은 역사 속에 저와 여러분이 같은 시대에 살고 있다.

전도운동하는 시대, 렘넌트의 시대. 그 속에서 자라나는 태영아부. 불교에서는 그것을 보고 기적이라고 한다.

우리는 하나님의 큰 계획이 있기 때문에 그 속에서 뜻을 찾는 것이다. 하나님이 주신 기회다.

기회는 하나님이 주시는데 이유가 있는 사람에게 주신다.

그래서 시대 시대마다 말씀을 주시고 그 말씀을 성취시켜 나가신다. 여러분에게 세 번의 기회가 있다.

 

1.첫 번(10년 기회)

첫 번째다. 첫 번, 10년의 기회가 있다. 저는 이 부분을 놓친 부분도 있고, 찾은 부분도 있다. 물론 계속 중요하고, 계속 기회는 있겠지만 10년 기회가 굉장히 중요하다. 특히 아빠들에게 중요하다. 엄마에게 안 중요한 것은 아니지만 아빠들이 꼭 기억해야 한다.

(1)가정

10년 안에 있는 제일 좋은 기회다. 여러분의 가정이다. 간단 간단하게 말씀드리겠다.

부부 포럼

부부포럼 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다. 부부포럼이 10년 이후에 하면 안 되냐. 그건 아니지만 이 10년이 가장 중요하다. 여러분이 결혼을 해서 아이들을 낳고, , 셋을 키우게 된다. 어떤 사람은 한 명을 키우기도 한다. 그 사이가 10년이다. 그런데 대부분 부부포럼이 안 된다. 이 자리까지 오셨다는 게 큰 축복이다. 성경을 자세히 보면 성공한 집안은 부부포럼을 다 했다.

자녀 포럼

부부포럼이 되어져야 자녀하고 포럼이 되어진다. 부모와 자녀의 포럼이다.

가족 포럼

그래야만 가족 포럼이 되어진다. 제일 중요한 시간표다. 여러분은 참으로 축복 받은 사람들이다. 하나님은 말씀을 주시고 반드시 성취하신다. 반대로 하나님은 일을 하시기 전에 반드시 말씀부터 주신다. 우리는 이런 말씀을 못 듣고 살았다. 그러다보니까 어떤 결과가 오는지, 어떻게 해야 하는지 전혀 모른다. 렘넌트가 있다는 것이 감사하고, 태영아부가 있다는 게 참 감사하다.

한 군데만 생각해봐라. 모세의 부모. 이 세 개가 된 것이다.

또 하나 생각해봐라. 지금 읽은 디모데. 그러니까 이 부분을 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다. 10년이라고 하느냐. 여러분 자녀가 중학교에 들어가면 또 다른 포럼이다. 사실은 중학교에 들어가면 위기를 만나게 된다. 가기 전에 포럼이 되었어야 하는데 이게 안 된다. 그래서 꼭 여러분들이 10년 동안 가능한 가정예배를 해라. 아빠들이 기도수첩을 가지고 해라. 아니면 같이 식사 시간이 하루에 한 번 정도 있는데 그 때에 하라. 작게 한 것이지만 아이들에게는 굉장히 큰 게 된다. 꼭 놓치지 말아야 한다.

저는 사실 이것을 못 했다. 그래서 너무 너무 후회가 된다. 지금도 후회가 된다. 그래서 이 얘기는 꼭 해주고 싶었다. 시간표를 분명히 확신하고 있지만 이게 안 되니까 우리 딸과 아들의 상태를 전혀 모르겠더라. 자기는 그리스도로 답이 났다고 하지만 내가 볼 때에는 전혀 안 났다. 물론 하나님께서 끌고 가시는 시간표는 확실하다. 저는 이것을 못한 이유가 핑계지만 그냥 전도한 게 아니라 전도 현장을 많이 가고, 강의를 하러 많이 다녔다. 이러다보니 자녀 포럼, 가족 포럼할 시간이 정말로 없었다. 그래서 후회가 된다.

손자들과는 해야겠는데 그것도 쉽지 않다. 손자들을 2주에 한 번 만난다. 아주 바쁘게 주일날 식사 시간에 만난다. 애들이 일이 있어서 빠져 버리면 한 달에 한 번. 이게 어려운 거다.

여러분에게는 절호의 기회다.

이번에 모든 태영아부 부모님들은 이것을 언약으로 가져가시기 바란다.

모세의 어머니가 모세와 같이 있을 동안 어떤 포럼을 했겠는가? 자신과 살 수 있는 마지막 기회다. 여러분은 아이들과 계속 살 것처럼 보이지만 그렇지 않다. 여러분의 아이들이 중학교에 들어가면 부모님을 싫어하는 건 아니지만 친구를 더 좋아하게 된다. 어떤 아이들 중에는 집을 싫어하는 애들도 있다. 중학교만 들어가면 사실상 포럼이 안 된다.

그래서 태아부, 영아부, 유치부까지가 기회다. 여러분의 10년이 기회다.

이것을 잘 하든, 못하든 하다가보면 여기에 문제가 많이 나온다. 제일 먼저 오는 게 무엇인가? 경제문제가 온다. 남자가 어디에 가서 많이 벌어주면 좋은데 그런 건 아니다. 여러분이 그것을 굉장히 행복으로 생각해야 한다. 여러분 남편이 조금 벌어오는 것을 가지고 알뜰하게 살고, 힘들게 살고, 그것을 가지고 헌금하는 것을 하나님이 제일 귀하게 보신다. 거기에서 아주 중요한 포럼들이 시작된다. 그 다음의 축복은 하나님이 하신다. 여자들을 보면 무섭다. 가만히 돈을 쓰고 다니는 것을 보면 굉장히 많이 버는 것 같다. 특히 서울에 와보니까 더 심하다. 한 번은 식당에 앉아 있는데 전혀 이상한 사람이 아니다. 멀쩡하게 생긴 아줌마 둘이 왔다. 그런데 순식간에 소주 3병을 비우더라. 남자도 취하는데 전혀 이상없이 입술을 다시 칠하고 나가더라. 대단하더라. 얘기하는 것을 가만 들어보면 완전히 이건 아니다.

(2)교회

이것을 하다보면 직장 문제, 여러 가지가 따라온다. 그러다보면 두 번째 문제가 온다. 신앙이다.

딤후1:4-5

바울이 뭐라고 했는가 하면 네 눈물을 안다. 무슨 눈물인지는 모르겠다. 바울이 디모데를 보고 네 눈물을 안다. 아버지가 있었는지는 모르겠지만 네 할머니와 어머니의 기도를 안다. 네 눈물을 안다는 말이 무슨 말인가? 바울이 디모데의 사정을 잘 안다는 것이다. 그래서 바울이 디모데를 위해 기도하고 있다고 했다. 여러분이 10년 동안 신앙에 반드시 성공하시기 바란다. 어느 정도면 되는가? 목사님이 여러분 가정을 놓고 매일 기도할 정도로 해라. 목사님들이 제일 많은 게 뭔 줄 아는가? 돈은 많이 없고, 내가 보기로 넥타이가 굉장히 많다. 목사님이 여러분이 넥타이가 주는 게 탐이 나고, 얻고 싶은 게 아니다. 그런 목사는 없다. 여러분이 넥타이를 사왔다는 것은 목사님과 여러분의 기도가 통한다는 것이다. 길을 가다가 목사님을 보고 인사했는데 누구냐고 한다면 자신이 굉장히 나쁜 여자인 줄 알면 된다. 목사님과 담당하고 있는 주의 종들이 여러분의 가정을 두고 기도하지 않는다는 것이다. 그것처럼 바보스러운 게 없다. 특히 아빠들은 다른 것을 하지 마라. 돈이 아니다. 목사님이나 교역자의 생일도 기억하고, 아이들을 시켜서 선물도 해라. 이게 기도다. 어느 정도 되면 되겠는가?

딤후2:1

주의 종들이 여러분의 자녀를 보고 내 아들과 같다. 저 집 딸은 내 딸과 같다. 이렇게 되어야 한다. 바울이 디모데를 보고 내 아들아. 다른 성경에 보면 내 사랑하는 아들. 이게 신앙생활이다. 별스럽게 일을 크게 해도 좋지만 중요한 기도가 통해야 한다.

딤후2:3-6

군사, 경기하는 자, 농부. 여러분이 교회에서 신앙생활을 이처럼 해야 한다. 비록 우리가 크게 가진 게 없다해도 교회에서 우리는 영적인 군사다. 경기하는 자, 농부다. 아빠들은 특별히 기억하셔야 한다. 꼭 기억해야 한다.

(3)

그리고 10년 안에 여러분의 업이 성공해야 한다. 이 세 개는 필수다. 업을 어떻게 하면 성공하겠는가? 정말 기도한다고 하면 이 두 개만 되어진다면 나머지는 따라오게 되어 있다. 대부분 사람들이 이 부분만 알고, 나머지는 잘 모른다. 어떤 사람은 세 개를 다 모른다. 그러니까 빨리 고쳐야 한다.

아줌마들에게 물어봐라. 남편 때문에 미치겠다는 여자들이 많다. 그 비율이 남자가 여자 때문에 미치겠다고 하는 것보다 높다. 어쩔 때는 내가 봐도 저런 남자랑 살면 힘들겠다는 남자가 천지다. 여러분들이 힘을 얻어야 한다. 젊은 아빠들은 세상살이해야 하지, 가정생활 해야지, 신앙생활해야지. 간단한 게 아니다.

여러분이 제대로 포럼만 해도 역사가 일어난다.

그게 안 되면 신앙생활만 이렇게 해도 역사가 일어난다. 기도를 모르는 사람들이 인사처럼 기도나 하라고 하는데 그건 기도를 모르는 것이다. 정말 새벽이나, 밤이나, 24시 기도하는 종이 여러분의 가정이 떠오른다면 이것은 끝난 것이다. 이렇게 될 때, 여러분의 업은 10년 안에 성공한다. 10년을 하나님의 언약을 잡고 집중해라. 10년이라는 게 굉장히 중요한 단어다.

전문성(집중)

일단 전문성이 있어야 한다. 정말 기도하면서 10년 동안에 기도와 함께 집중될 수 있는 언약을 잡는 것이다. 뭘 해도 괜찮다.

전문화

여러분은 가만히 있는데 어느 날, 사건이 일어나서 전문화가 된다. 이것을 보고 성공이라고 한다. 세상 사람들은 그냥 성공했는데 여러분은 하나님이 주신 것이기 때문에 흔들리지도 않는다. 그렇기 때문에 지금이 기회다.

세계화

가만히 있어도 전문화가 되어지면 세계화가 된다.

복음화

이 세 개가 되면 우리는 자연히 복음을 위해 살기 때문에 복음화가 되어진다. 이게 10년 안에 일어나는 일이다. 지금이 기회다.

그런데 너무 어렵지 않겠냐고 생각한다. 미리 힌트를 주면 안 되는데 사실상 한 두 번만 해도 된다. 아빠들이 잘 되었다고 두 번만 하자. 한 두 번만 제대로 해도 역사가 일어난다. 심지어 제대로 알아듣기만 해도 성령이 역사한다. 만약에 여러분이 이 축복을 조금만 누리게 되면 틀림없이 응답이 오게 된다. 그러면 8번째 렘넌트를 키워내게 된다. 정말 여러분을 축하하고, 축복한다.

 

2.두 번째 기회- MH

두 번째 기회다. 여러분이 이 축복을 받으면 이게 끝나는 게 아니라 어떤 기회가 오냐. 여러분 집이 미션홈이 된다. 응답이 안 왔는데 미션홈 하기는 어렵다. 응답이 오면 쉬운 것이다.

(1)기도

이게 되어지면 제일 첫 번째 되어지는 게 있다. 엄마, 아빠들이 이 축복을 몇 번만 누리면 오는 축복이 있다. 그게 뭔가. 기도할 수 있다. 기도할 수 있다면 끝난 것이다. 구원은 한 번 받으면 끝이다. 기도할 수 있다면 모든 것이 끝난다.

아침시간

그래서 엄마, 아빠들에게 부탁한다. 특히 아빠들에게 부탁한다. 내일부터 아침시간을 활용해라. 가능하면 성공하는 게 좋지 않겠는가. 더 중요한 것은 간접적으로, 직접적으로 여러분의 자녀들이 알게 된다.

제가 교역자생활을 오래 했다. 두 갈래로 나온다. 아주 괜찮게 성공한 집안이 있고, 아주 어려운 집이 있다. 그런데 성공한 집안의 특징이 있다. 아침시간이다. 정말 놀랐다. 그때부터 많은 생각을 했다. 한 예를 들어보겠다. 부산중앙교회에 갔더니 다 잘 사는 사람들이었다. 심방을 하러 따라다니면 얘기가 오고 간다. 거기의 수석 장로 중에 이현기 장로님이라고 계신다. 알고 보니 김광일 장로님의 제자였는데 나중에 다 같이 장로가 되었다. 단독집인데 2층집이다. 2층이 서재다. 본인이 얘기한 게 아니라 부인이 얘기한 것이다. 장로님과 40년을 살았다고 한다. 40년이면 얼마나 긴가. 권사님의 고백이다. 하루도 빠지지 않고 새벽 4시에 일어나 서재로 올라간다고 한다. 하루도 빠짐없이. 아파도 올라간다고 한다. 어쩔 때는 좀 쉬라고 해도 올라갔다고 한다. 그 자녀들이 전부 수재다. 30분만 여유 있게 일어나봐라. 아주 중요하다. 여기에서 기도수첩을 펴라.

전도일기

앞으로 후대들에게 전달할 전도일기를 써라. 애들이 크면 같이 해라. 애들이 글을 쓰면 같이 쓰게 해라. 애들에겐 평생을 좌우할 영향이 간다. 습관이 안 된 분들은 조금만 빨리.

묵상

그리고 말씀 붙잡고 조금만 묵상해도 된다. 생각을 해봐라. 어떻게 기도를 안 할 수 있는가. 가정을 책임지고 있지. 엄마들 손에 의해 자녀가 좌우되는데 얼마나 중요한가. 교회는 여러분이 없어도 될지 모르지만 자녀는 여러분이 없으면 안 된다. 세상 속에 들어가 이 축복을 못 받으면 어떻게 세상을 살아가겠는가. 당연히 기도해야 한다. 꼭 해야 한다. 건강해도 좋다.

(2)응답

이렇게 하게 되면 우리는 기도응답을 많이 요구하는데 가장 중요한 응답이 온다. 이 축복을 조금 누렸는데 가장 중요한 응답이 온다.

정시기도

정시기도가 되어진다. 이게 얼마나 큰가. 나중에는 가문의 축복이 된다.

무시기도

여러분이 조금 기도했는데 현장에 가면 기도가 되어진다.

24

응답 중의 응답. 24시 기도가 되어진다. 이렇게 되면 미션홈이 되어진다. 이게 여러분이 받을 두 번째, 큰 응답이다. 이렇게 되면 목사님과 주의 종들이 여러분을 위해 기도한다. 여러분 자녀가 축복 속에 자라니까 기도하게 된다.

(3)미션

도대체 이것보다 더 큰 행복이 어디에 있는가. 여러분의 집이 미션을 감당하는 집이 된다. 아이들이 흔들리고 있다. 여러분 집에 오면 보는 순간 축복이 된다. 그게 미션홈이다. 아이들만 흔들리는 게 아니다. 부부들이 엄청 흔들린다. 그 자체만 해도 큰 축복이다. 사실상 중직자들도 흔들리고 있다. 더 웃기는 것. 목사 가정도 흔들리고 있다. 이런 축복을 받게 된다.

이게 여러분이 당연히 받게 될 두 번째 축복이다. 여러분들이 이제 이런 큰 축복을 받을 싸인이 이런 모임이다.

 

3.세번째 기회- 선교

세 번째다. 여러분에게 세 번째 기회가 온다. 그게 뭔가? 여러분 집안이 많은 축복을 받았는데 그냥 끝나는 게 아니라 선교하는 집이다.

(1)모델

성경의 모델을 봐라.

2:10, 18:1-4, 16:3-5

2:10에 로마에서 온 나그네. 18:1-4에 브리스가 부부. 딱 이대로다. 미션홈이 된다. 16:3-5. 세계선교에 동참하게 된다. 이만하면 큰 모델이다. 사실상 부담 갖지 말 것은 이것은 결과로 따라오는 것이다.

딤후1:4-5, 17:14, 13:23

디모데를 보자. 딤후1:4-5에 그 집안이 기도하는 집안이다. 17:14. 디모데가 세계 선교현장까지 가게 되었다. 13:23. 저 바울이 감옥소 가는 그곳까지 가서 세계선교를 하게 되었다.

(2)한 지역

이러면 여러분에게 공부해야 할 굉장한 축복이 있다. 드디어 여러분의 집이 한 지역을 살리게 된다.

(3)한 나라

여러분의 집이 한 나라를 놓고 기도하게 된다. 이것을 선교라고 한다. 반드시 받아야 한다. 이런 말씀을 확인할 수 있게 되었다는 자체가 응답 받는 증거다. 놓치지 마시기 바란다.

오늘 보니까 렘넌트들이 많이 왔다. 애들이 성령 충만 받았는지 조용하다. 역시 태영아가 다르다. 애들이 이 정도 오면 집회를 못 한다. 어른처럼 앉아 있다.

 

결론

이런 축복을 행해 나가는데 제일 걸림돌이 무엇인가?

(1)부부 싸움

내가 이 축복을 지켜 나가는데 제일 걸림돌이 무엇인가? 부부싸움이 걸림돌이다. 부부싸움을 하는데 보면 크게 세 종류로 나눌 수 있다.

일반생활

일반 생활에서 나오는 싸움. 생활을 하다보면 나오는 이런 저런 것. 별로 싸울 일도 아닌데 싸우는 것들. 안 싸우는 사람은 없다고 봐야 한다. 그런데 이게 걸림돌이 되기도 한다. 특히 남자, 여자는 다르다. 똑같으면 안 된다. 일반 생활을 가지고 싸운다.

성격

그리고 성격이 너무 안 맞는다. 안 맞는 게 아니라 차이가 나는 것이다. 주로 말로 싸우는 것이다. 남자가 말로 해도 속 뒤집는 말만 하는 사람이 있다. 여자들도 주로 성격차이가 말로 차이가 난다. 일반 생활을 해보면 여자와 남자가 완전히 다르다. 남자들은 세수하고, 로션을 바르면 끝인데 여자들은 바르는데 2, 30분 걸린다. 짐도 많고, 이삿짐센터 같다. 그리고 한 판 붙는다. 그것은 일반적으로 나타나는 것인데 성격에서 오는 싸움은 참 힘들다.

심각

그리고 조금 심각한 사람들도 있다. 다 영적 문제이지만 그렇다. 여기에서 이길 수 있는 힘을 얻어야 한다. 심지어 어디에 가서 말은 못하지만 구타 당하는 사람도 있다. 남편이 여자를 때리는 것도 습관이라 계속 때리게 된다. 정상적인 여자들은 어디에 가서 말하기 힘들다. 내가 맞고 다닌다고 자랑하는 사람은 일단 정상이 아니다. 말하기도 쉽지 않다. 많다. 요즘은 여자에게 맞는 남자도 있다. 이 정도로 심각해지면 큰 어려움이 오는 것이다. 생각을 해볼 필요는 있다. 많이 맞는 분들을 위해 드리는 말씀이다. 잘 때리는 남편이 정신이 약간 이상하거나 아니면 술버릇이 나빠서 그렇다면 그건 예외다. 다른 사람이 볼 때는 너무 좋은 사람이라고 하고 정상적인데 나만 얻어 맞는다면 그건 생각해볼 필요가 있다. 조금 참고해야 한다. 주로 어떤 때에 맞는가 하면 잘못했을 때에 맞는 게 아니다. 말대꾸한다고 맞는 게 아니다. 여자들이 말대꾸를 잘 한다. 그거라도 해야지. 그것 때문에 맞는 건 아니다. 본인이 모른다. 알면 안 맞는다. 물론 때리는 건 나쁜 놈인데, 맞는 사람은 조금 더 나쁜 것이다. 내용은 관계없다. 남자가 여자를 볼 때에 철이 없다고 생각되면 때린다. 본인은 전혀 그렇게 생각 안 하는데 남자가 볼 때에 여자가 너무 철이 없으면 참다가 때리는 것이다. 왜 손이 날라 가는가? 이게 제일 쉽고 빠르다. 그건 입장을 바꿔도 마찬가지다. 부인이 볼 때에 남편이 너무 철이 없으면 발로 찬다. 여러분은 안 그렇다고 생각하는데 그렇다. 개도 살살 눈치 보며 노는 개가 있다. 어떤 개는 막 뛰어다니는데 그러면 때린다. 그걸 보고 철없는 개라고 한다. 참고해야 한다. 크게 잘못하는 거 없이 얻어맞는 건 철없는 행동을 해서 그렇다. 남자도 때리는 것을 행복해하지 않는다. 물론 사람이 아주 무식하거나 술주정을 하거나 정신이 이상한 건 예외다. 그런 것은 특별한 문제다. 알고 시집 온 거니까 맞아도 된다.

(2)자녀

여러분이 정말 복음 안에 있으면 문제는 안 된다. 그러나 자녀에게는 분명히 영향이 간다. 자녀가 우울증 걸리는데 영향을 준다. 부부가 싸우면 자녀에게 분명히 영향이 간다. 여러분이 자녀들을 보기에 표시 안 내려고 하는 것도 깊은 영향이 간다. 힘들지만 안 싸운 것이 제일 좋은 방법이다.

(3)방법

어떤 방법으로 이겨낼 수 있는가? 물론 인격에 따라 차이가 나겠지만 여러분들이 이런 부분을 알고 있어야 한다. 여러분들이 여자일 수도 있고, 남자일 수도 있다. 이런 것을 놓고 참는다고 되어지는 건 아니다.

배경

가장 중요한 것은 상대방의 배경을 참고해야 한다. 굉장한 많은 이해가 온다. 이 사람이 이럴 수밖에 없었구나. 이 사람이 어릴 때부터 이런 상황이었구나.

- 인격

그리고 더 중요한 것은 나에 대한 상황을 살펴봐야 한다. 아이든, 남편이든, 남이든 상대는 분명히 내 인격에 따라 나온다.

믿음- 큰 계획

더 중요한 것은 믿음을 가지고 이겨야 한다. 하나님의 큰 계획이 들어 있다.

이 부분들은 크고 작은 상황들이 각각 다르기 때문에 기도하며 생각해야 한다. 부부싸움 얘기가 나왔는데 누구나 할 수 있는 얘기다.

제가 결혼을 했는데 저는 부모님이 좀 고요한 분이셨다. 가능하면 말과 행동에 실수가 없는 분들이셨다. 물론 그런 분들이 나쁠 수 있겠지만 좌우지간 그랬다. 원래 우리 어머니 자체가 쓸 데 없는 말을 잘 안 하시는 분이다. 남의 말을 잘 안 하신다. 기도하고, 조용한 사람이다. 그런 데에서 컸다. 결혼을 해보니 사모는 완전 반대다. 첫 번째 차이가 말씀을 너무 쉽게 하시는 분이다. 그러다보니까 행동도 그럴 수밖에 없다. 이러니까 싸움이 시작되었다. 교역자니까 실수하면 안 된다는 강박관념 때문에 못하게 했다. 눈에 안 보이게 문제가 왔다. 나도 모르는 사이에 우리 집사람이 어디에 가서 실수할 것이라는 생각이 들더라. 나도 모르는 사이에 그렇고, 우리 집사람도 남편이 자신을 무시한다고 생각하고 있었다. 작은 일이 아니다. 이게 꽤 오래갔다.

하나님이 그렇게 만들어놔서 내가 고칠 수 있는 것도 아니었다. 그래서 제일 첫 번째 생각을 했다. 인생의 중요한 결단을 내렸다. 내 생각이 옳다고 해서 다 맞는 건 아니다. 우리 집사람 생각이 맞을 수도 있다. 또 틀린다 할지라도 하나님의 계획이 있을 수 있다. 이런 생각을 하게 되었다. 아주 중요한 부분에 집사람이 나를 갱신시켰다. 알고 보면 선생님이다.

한 번은 당회에 계속 들어오더라. 장로님들 딸 같으면 안 들어간다. 그런데 불신자 집 딸이라 당회가 뭔지 모르는 것이다. 일반 교회 당회는 무시무시하다. 그렇다고 해서 내가 당회하다가 일어나서 나가달라고도 못하니까 눈짓으로, 손짓으로 나가라고 했다. 그것도 장로님들에게 안 들키게. 이렇게 사는 게 어렵다. 그런데 그냥 앉더라. 장로님이 사모님이 오시니까 좋다고 농담을 하더라. 장로님들이 분위기가 좋다는데 왜 그러냐고 나한테 뭐라 하더라. 그러다가 생각해봤다. 그래. 목사 사모라고 해서 당회에 못 들어올 이유가 있나? 부목사도 들어오고, 협동 목사, 협동 장로가 다 들어오는데. 시대적인 메시지를 했네. 그러면서 근본적으로 내 생각을 바뀌었다.

한 번은 집회 마치고 나를 마중 나왔는데 차를 커다란 것을 샀더라. 누구 차를 빌렸나 싶었는데 샀다는 것이다. 또 싸움이 시작되었다. 기가 차더라. 차를 사면 얘기를 해야 하지 않느냐. 말은 맞다. 이야기 할 시간이 없었다고... 그것도 엄청 좋은 큰 차를 샀다. 교인들이 고생하는데 사모가 이런 차를 타고 다니면 안 된다고 했다. 이런 말이 안 통하는 것이다. 그런데 당신은 왜 좋은 차를 타고 다니냐고 하더라. 나는 많이 다녀야 하고 바쁘니까 그래서 그렇다고 했더니 자신도 바쁘다고 하더라.

그때에 생각을 해봤다. 그렇지. 못 타라는 법도 없지. 굳이 사모는 거지처럼 다녀야 한다? 그것은 아니다. 일단 많은 생각을 바꿨다. 사람이 변하는가? 그건 아니다. 많은 기도를 하게 되었다. 그러면서 하나님께 완전히 맡기고 기도하게 되었다. 내게는 굉장히 도움이 되었다. 지금 와서 볼 때에 오히려 사모들이 너무 잘 나서 문제를 일으키는 사람이 너무 많다.

하나님께서는 우리의 상황을 전부 유익하게 만들어 가시는데 우리는 자꾸 우리 생각부터 한다.

그래서 제가 여러분에게 이 이야기를 드리는 건 과거의 전문인으로서 손해가 많다는 걸 알리는 것이다.

여러분이 진짜 하나님의 은혜를 받아라. 지금이 아주 중요한 시간표다. 정말 축복 받은 사람들이다. 여러분의 자녀들이 렘넌트인데 여러분의 자녀를 통해 세계를 변화시키게 될 것이다. 여기에 참석한 자체가 축복이 될 것이다.

 

(The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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